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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 & 친환경 라이프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 반드시 피해야 할 독성 식물🌿

by 초록관심 2025. 2. 13.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인 동물로, 집 안의 모든 공간을 탐색하며 주변 사물을 조사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특히 식물은 고양이의 관심을 끌기 쉬운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부 식물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독성을 가지고 있어, 섭취 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면서 반려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식물이 해로운지 알고, 고양이가 접근할 수 없는 위치에 배치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식물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식물

1) 백합과(Liliaceae) 식물

대표적인 종류: 백합(Lily), 튤립(Tulip), 히아신스(Hyacinth), 아마릴리스(Amaryllis)

위험성: 특히 백합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꽃가루를 핥기만 해도 신부전(급성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량 섭취해도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 구토, 무기력, 식욕 부진, 신부전으로 인한 배뇨 감소

 

2) 알로에(Aloe Vera)

위험성: 알로에는 피부 진정 효과와 공기 정화 능력으로 인기가 많지만, 고양이가 섭취하면 구토, 설사, 무기력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구토, 설사, 식욕 저하, 무기력

 

3) 몬스테라(Monstera)

위험성: 몬스테라는 칼슘 옥살레이트 결정을 함유하고 있어 고양이가 씹으면 입과 혀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증상: 구강 통증, 침 흘리기, 구토, 식욕 저하

 

4) 디펜바키아(Dieffenbachia, 무늬마름)

위험성: 디펜바키아는 고양이의 점막을 자극하여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침 흘리기, 입 주변 부종, 구토, 호흡 곤란

 

5) 포인세티아(Poinsettia)

위험성: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포인세티아의 수액은 피부 및 소화기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 구토, 설사, 피부 염증, 입 주변 자극

 

6) 고무나무(Ficus 속 식물)

위험성: 고무나무류는 독성이 강해 고양이가 씹거나 섭취할 경우 구토 및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구토, 설사, 피부 자극

 

7) 스파트필름(Peace Lily)과 카라(Calla Lily)

위험성: 평화백합과 카라는 칼슘 옥살레이트 결정체를 포함하고 있어 섭취 시 구강과 목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침 흘리기, 구강 통증, 식욕 감소, 구토

 

8) 유카(Yucca)와 드라세나(Dracaena)

위험성: 유카와 드라세나 속 식물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고양이에게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구토, 설사, 식욕 저하

 

9) 국화(Chrysanthemum)와 아이비(Ivy)

위험성: 국화와 아이비는 피부와 소화기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섭취 시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구토, 설사, 피부 염증

2. 고양이가 독성 식물을 섭취했을 때 대처법

만약 고양이가 독성이 있는 식물을 씹거나 삼켰다면, 즉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증상을 확인합니다.

구토, 설사, 침 흘리기, 무기력 등의 증상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고양이의 입을 씻겨 줍니다.

독성 식물의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 물로 입을 헹궈 줍니다.

동물병원에 즉시 방문합니다.

어떤 식물을 얼마나 섭취했는지 메모하고, 필요하면 식물의 사진을 가져갑니다.

 

고양이 집사라면 실내 인테리어를 꾸밀 때 식물 선택에 신중해야 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해로운 식물을 피하고, 고양이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반려묘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